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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햇빛까지 세서 피부가 따가울 정도인데요. 그래서 양산을 사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양산 대신 우산을 쓰고 다니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꼭 바깥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UV90%인 암막 소재의 양산을 선택하고, 우산 쓰지 말고 양산을 사서 이용하세요. 그 이유를 자외선 차단 지수, 양산 소재, 색깔 3가지 요소를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자외선 차단 지수 살펴보기
양산을 구매할 때 설명을 잘 살펴보면 UV??%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UV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잘 차단하기 때문에 UV90% 이상 양산을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양산 소재 알아보기
양산도 여러 가지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소재에 따라 이중지 양산, 자카드 소재 양산, 암막 양산등이 있습니다. 이중지 양산은 천을 2중으로 덧대서 만들었고, 자카드 소재 양산은 다양한 실로 두껍게 짜여있어서 자외선 차단율이 99%입니다. 또 햇빛을 완전히 가릴 때 사용하는 암막커튼과 비슷한 암막 양산의 경우 양산 안쪽과 바깥쪽에 PU코팅처리를 통해 빛과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자외선을 99% 막아줄 뿐만 아니라 빛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눈부심도 덜하고 훨씬 덜 덥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색깔
보통 남자들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을 선택하고 여자들은 밝은 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양산은 색깔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색깔에 따라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검은색이 열을 흡수하고 흰색은 열을 반사한다고 알고 있어서 양산도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양산은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검은색 양산이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사람은 더 시원하게 느끼게 됩니다. 가장 좋은 색은 바깥쪽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입니다. 바깥쪽 빛은 반사하고, 양산 안으로 들어온 빛은 검은색이 흡수해서 사람에게 오는 자외선, 빛, 열이 상태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4. 우산을 양산 대신 쓸 수 없는 이유
양산의 경우 안전품질표시 기준에 자외선 차단율이 85%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우산의 경우 자외선 차단율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양산 대신 우산을 사용하게 되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지, 얼마나 차단해 주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골프용 우산의 경우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만약 골프용 우산이 있으면 써도 되지만, 일반 우산이라면 양산을 꼭 사서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좋은 양산을 고르는 법과 우산을 양산 대신 쓸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무더운 더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좋은 양산을 구매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